[허준기자] 디아블로3가 출시 1주일만에 전세계적으로 630만장이나 판매됐다.
블리자드는 게임 출시 후 첫 1주일간 전세계 판매량은 이미 630만장 이상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놀라운 것은 출시 24시간의 기록. 블리자드는 디아블로3 출시 24시간만에 전세계적으로 35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역대 가장 빨리 판매된 PC게임 기록이다. 기존에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대격변이 330만장 판매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매우 많은 사람들이 디아블로3를 구입하고 즐기고 있어 정말 기쁘다"며 "모든 게이머들이 끊김 없이 매끄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있어 준비가 충분치 못했던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디아블로3는 한국 PC방 점유율 순위에서도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기준 39%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점유율 기록을 연일 갈아치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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