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가비아(대표 김홍국)는 29일 KT 일반전화를 연동한 컴퓨터전화통합(CTI) 서비스인 '클릭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클릭콜은 KT 일반전화와 가비아 그룹웨어형 메일서비스 '하이웍스' 주소록과 연계시켜 전화가 걸려오면 해당 고객에 대한 상세정보가 실시간으로 PC에 표출되는 것으로 통화 중 메모기능으로 일정을 등록 관리할 수 있고 문자 전송 서비스도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통화 중이거나 부재시 걸려온 전화를 착신 설정할 수 있는 수신 기능과 한번의 클릭으로 주소록에 등록된 대상에 연결되는 원클릭 전화 연결, 수신번호 란에 일부정보만 입력해도 쉽게 저장된 번호를 검색해 주는 자동입력 방식 등의 발신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가비아 하이웍스 오피스사업부 이기붕 부장은 "클릭콜 서비스는 25만명의 기업고객을 가진 하이웍스 그룹웨어의 주소록과 메신저 시스템이 KT 전화망과 연결된 것"으로 "중소, 중견기업의 거래처 간 커뮤니케이션 통합관리가 보다 효과적으로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가비아 클릭콜 서비스의 이용요금은 전화번호당 월 4천원(KT 전화요금에 합산 청구)이며 가입 후 1개월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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