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경기자] 디자이너 이상봉과 포토그래퍼 최현준이 페루의 자연경관과 인물 사진을 담은 사진전을 30일부터 일주일간 청아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잉카 제국의 중심도시였던 쿠스코(Cusco)와 마추피추 (Machu-picchu)를 여행 하며 페루만이 간직한 아름다움과 인간과의 소통을 두 작가의 각기 다른 시선으로 카메라에 담았다.

장엄한 잉카 제국의 유적 및 자연과 더불어 인간과 인간사이의 교감을 자연적, 때로는 도시적인 초점으로 접근한 본 사진전은 페루가 생소한 국내 관객들에게 페루의 문화, 경관, 역사 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본 전시회는 입장료 없이 무료로 일주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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