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기자] 김두관 경남도지사 관련주가 이틀째 강세다.
30일 오전 9시31분 현재 대성파인텍이 상한가까지 오른 것을 비롯해 아즈텍WB가 5%대, 넥센테크가 4%대 오르고 있다.
김 지사의 씽크탱크격인 자치분권연구소는 지난 28일 장 마감 이후에 오는 6월12일에 김 지사가 지은 책 <아래에서부터(부제:신자유주의 시대, 다른 세상을 꿈꾼다)>의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발표했다. 이 책은 6월9일에 출간된다.
김 지사는 이 책의 서문에서 '브라질의 빈곤과 실업문제를 해결한 룰라 브라질 전 대통령처럼 한국의 룰라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이 책의 출판기념회가 김 지사의 사실상 대선 출정식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김 지사 관련주로 꼽히는 대성파인텍, 아즈텍WB, 넥센테크 등은 각사의 대표, 최대주주가 동아대를 나온 김 지사의 대학 동문으로 알려지며 테마주로 묶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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