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신작 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이 이달 안으로 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엔씨소프트가 하루 만에 반등했다.
5일 오후 2시 18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 대비 5.49%(1만3천원) 올라 2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이 이달 안으로 상용화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하며, 또 다른 신작 게임 '길드워2'도 올해 안으로 상용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두 게임 모두 블록버스터급의 흥행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엔씨소프트의 매출은 하반기에 드라마틱하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상반기 대비 하반기 인터넷게임업체들의 평균매출 증가 추정치는 15.9%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중 엔씨소프트의 매출증가는 70.5%로 경쟁사 대비 월등한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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