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CJ프레시안은 면 전문 외식 브랜드인 '제일제면소'와 손 잡고 '제일제면소 냉장면' 13종을 11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냉면, 메밀면, 우동, 생면, 칼국수로 모두 냉장면으로 만들어 신선함을 더욱 살렸다.
특히 프레시안은 평소 특정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어 대중적인 맛은 아니지만 역사와 전통이 있는 면 요리를 알리고자 제일제면소 '골동면'과 '부산밀면'을 선보였다.
업계 최초로 출시된 골동면의 경우 우리나라 궁중 전통 비빔면으로 간장소스와 겨자소스가 잘 어우러졌다.
또한 부산밀면은 이북 출신 피난민들이 고향에서 먹던 냉면이 그리워 구하기 힘든 메밀 대신 밀가루로 만든 면으로 부드럽고 쫄깃한 면발에 시원한 동치미 육수와 얼큰한 양념장이 특징이다.
CJ프레시안 관계자는 "기존에 정체돼 있던 냉장면 시장에 더욱 새롭고 다양한 맛을 소개하고자 역사와 전통이 있는 우리나라 지역별 대표 면 요리를 '제일제면소 냉장면'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