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이 올해 브랜드 출범 110주년을 맞아 6월 한달 간 특별 프로모션(판촉행사)를 실시한다.
GM코리아(대표 장재준)는 12일 이번 프로모션은 캐딜락 베스트셀링 모델인 CTS, SRX를 대상으로 실시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2012년형 캐딜락 CTS 3.0 럭셔리와 2012년형 캐딜락 SRX 럭셔리 구입 고객은 차량가격의 30%를 선수금으로 지급한 후 36개월 동안 각각 매월 11만원, 29만9천원을 납입하면 된다.
또 3년 후 차량가격의 65%인 유예금을 일시 납부해 차량을 완전히 소유하거나 재리스를 통해 차량 이용을 연장할 수 있다.
GM코리아는 SRX의 경우 최초 6개월의 월 리스료를 전액 지원한다.
무이자 리스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고객은 캐딜락 CTS 3.0 럭셔리의 경우, 차량가격의 40%(1천872만원)을 선수금으로 납입하고, 60개월 간 월 46만8천원을 납부하면 된다. SRX 3.0 럭셔리는 차량가격의 30%(1천845만원)를 선수금으로 납입하고, 36개월 간 월 119만5천900원을 납부하면 된다.
이외에도, GM코리아는 36개월 무이자 운용리스를 비롯해 구입 모델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주유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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