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과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성열홍)은 오는 7월 12일까지 초등학생 대상 교과학습용 기능성게임 제작지원을 공모한다.
스마트러닝 분야는 '2012 월드 IT쇼'에서도 다수의 기업에서 소프트웨어/콘텐츠, 클라우드, 디스플레이, 네트워킹, 빅데이터, 스마트기기 기술 등이 집약돼 앞으로의 산업적 잠재력이 가장 큰 분야다.
국가 정책적으로도 스마트러닝분야는 2015년까지 2조원의 예산을 들여 정규교육과정에 적용될 예정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는 분야다.
지난 4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업무협약을 통해 금년부터 2년간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스마트러닝에 가장 핵심인 교과학습용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3~4학년 대상 수학과목인 지정과제와 1~6학년 대상 과목제한이 없는 자유과제로 경기도 소재 게임 및 교육콘텐츠를 기획, 개발하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사업자는 한국콘텐츠진흥원(www.kocca.kr) 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에서 해당 사업 공고문 안내서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성열홍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이번 교과학습용 기능성게임 공동개발은 게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교육용콘텐츠를 통해 재미와 학습효과는 물론 흥미로운 수업환경을 만들어줘 아이들의 기초 학습능력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인 만큼 능력있는 개발사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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