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BMW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후원하고 한양대학교 글로벌 기업센터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공동 주관한 전국 대학(원)생 기술사업화 경진대회 프로그램 중 하나인 '멘토링 캠프'가 최근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양대 한양종합기술연구원(HIT)에서 진행된 이번 멘토링 캠프는 전국 대학(원)생 기술사업화 경진대회 참석자와 청년 창업가, 창업전문가, 정부 정책담당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창업에 대한 관심과 분위기를 조성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사업모델의 발굴과 지원을 통해 청년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 캠프에서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 김효준 이사장이 '스타트업의 성공, 기업가 정신이 중요하다'는 주제로 글로벌 리더로서 갖춰야 할 성공 요소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선배 청년 창업가들의 성공담 강연과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비롯한 창업 기본 역량 교육, 비즈니스 리더들의 실질적인 멘토링이 각각 펼쳐졌다.
아울러 예비 창업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특허·법률, 창업세무, 자금조달·운용, 마케팅·판로, 기술융합 등의 5가지 분야에 대한 전문가들의 맞춤형 창업 컨설팅도 진행됐다.
김효준 이사장은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기업가 정신을 더한 현실적인 창업 방법을 결합해 청년 창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멘토링 캠프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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