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애플 아이튠스에서 친숙한 아시아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애플이 아이튠스 스토어에 아시아 12개국 음악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더버지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에 추가된 지역은 홍콩을 포함한 싱가포르, 대만, 브루나이, 캄보디아,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스리랑카, 베트남 등이다.
애플 아이튠스는 애플의 음악 아울렛 매장으로 음악과 영화를 윈도, 맥, iOS 사용자에게 공급한다. 애플은 그동안 영어권 국가의 음악을 주로 공급해왔으나 이번에 아시아 지역을 대폭 추가해 비영어권 음악을 강화했다.
애플은 아이튠스에 공급해왔던 일본 콘텐츠 외에 12개국 콘텐츠를 보강해 명실공히 세계적인 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들 지역 사용자는 애플 아이튠스의 클라우드 기능을 이용해 음악과 영화를 감상하고 아이튠스 매치 서비스를 이용해 기존 음원을 양질의 파일로 전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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