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경기자] 예년 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일찍 휴가를 준비하는 얼리바캉스족이 늘고 있다. 이들은 본격 휴가철이 시작되지 않은 비수기를 틈타 저렴하면서 합리적인 여행을 하는 사람들. 남들 보다 미리 떠나는 여행으로 들뜨고 급한 마음에 준비가 소홀해 진다면 피부 손상 위험이 크다. 휴가지에서 유용하게 쓰일 파우치 속 필수 아이템을 골라봤다.
휴가지에서도 수분보충 빼먹지 말자
바다나 계곡 등으로 바캉스를 떠난다면 물에 반사되는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 손상은 물론이고 수분이 날라가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물에 반사되는 자외선은 지면에 반사되는 것 보다 반사 량이 훨씬 더 증가되어 수분 부족이 빨라진다.

꼬달리의 뷰티 엘릭시르는 휴대하기 좋은 오일 미스트 타입으로 즉각적인 수분과 청량감이 울긋불긋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결을 부드럽게 해주는 동시에 아로마테라피 화장수다. 록시땅 피브완 델리까뜨 프레쉬 미스트는 수딩 알로에베라와 글리세린, 피어니 꽃 추출물이 피부에 산뜻한 느낌와 동시에 촉촉함을 선사한다. 100%퓨어의 자스민 그린티 토너는 보습에 뛰어난 유기농 그린티 성분이 빼앗긴 수분을 채워 주고 잡아준다.
오후만 되면 지워지는 메이크업 SOS
수시로 물에 들어가거나 더운 날씨로 흘러내리는 땀과 피지탓에 메이크업이 지워져 당황한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럴 땐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게 멀티 제품을 이용해 한 번의 터치로 스피드한 수정 메이크업을 해주는 것이 현명하다. 메이크업 수정전 자극이 없는 미스트 제품으로 촉촉하게 수분을 공급해 주면 금상첨화다.
피현정의 CC크림은 스킨 케어부터 베이스 메이크업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멀티 데이 크림으로 촉촉함과 커버력 자신의 피부 톤에 맞춰 컬러체인지를 해주어 자연스럽게 메이크업을 수정 할 수 있다. 바비브라운 롱웨어 이븐 피니시 파운데이션은 메이크업 위에 발라도 아무 것도 바르지 않은 듯 가볍고 편안하다.
꼬달리의 그레이프 워터는 유기농 그레이프 미스트로 효과적인 수분 공급과 당분이 함유되어 있어 뿌린 후에도 당김 현상이 없고 다양한 용량의 사이즈로 휴가지에서도 부담 없이 챙겨가 사용 할 수 있다. 닐스야드 프랑킨센스 하이드레이팅 페이셜 미스트는 주성분이 유향으로 생기와 보습을 주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키며 뿌리는 순간 일시적인 리프팅 효과까지 더해 준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는 에프터케어
강렬한 태양과 장시간의 야외 활동으로 지치는건 얼굴뿐만이 아니다. 반사되지 않고 직선으로 내리쬐는 자외선에 일차적으로 자극 받는 두피와 습관적으로 소홀해 지는 바디 피부도 케어 해야 한다.

멜비타의 알가사이언스 컨투어링 세럼은 3가지 유기농 해초 성분을 함유해,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탄력 있는 바디로 가꾸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천연 유기농 해초 성분으로는 체내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효과를 주는 푸커스 (갈색해초)와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는 팔마리아 팔마타 (빨강해초), 그리고 피부 속 세포에 긴장감을 부여해 매끄럽게 가꿔주는 코렐라인 (핑크해초)가 함유 돼 있다.
더샘의 인디아 레미디 핫 요가 바디 젤은 인디아 전통처방인 트리팔라 추출물과 슬리밍 콤플렉스가 함유되어 휴가지에서의 매끈하고 탄력 있는 바디를 가꿀 수 있도록 도와준다. 100%퓨어의 너리싱 바디 크림은 코코아 버터와 아보카도 버터 등 유기농 오일이 함유되어 건조하게 된 피부에 즉각적인 보습과 생기를 불어 넣는다.
블리스의 팻 걸 솝은 혈액순환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주는 돌기모양으로 만들어진 솝 제품으로 바디 라인에 탄력을 증진시키는 카페인, 피부에 상쾌함을 주는 페퍼민트 및 자몽 추출물을 함유해 매끄러운 바디 피부로 가꿔준다.
꼬달리의 젠틀 컨디셔닝 샴푸는 천연 활성성분으로 만들어진 샴푸로 바다물의 염분으로 건조해진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고 아주 민감한 두피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순한 식물 추출 성분이 함유돼 있다. 르네휘테르의 아스테라 수딩 세럼은 사용 즉시 자극 받은 두피의 온도를 내려주는 아이스큐브 작용을 해주며 민감해져 있는 두피에도 사용이 가능하고 두피의 자가 보호력을 증대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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