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이해찬 "정치검찰 하는 짓 가관…19대 국회서 검찰개혁"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한명숙 대해 공작정치 한 검찰, 박지원 대해서도 허위사실 유포"

[윤미숙기자]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4일 박지원 원내대표가 저축은행 로비 연루 의혹으로 검찰의 수사 대상에 오른 것과 관련해 "검찰의 공작정치"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이 박 원내대표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면서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 사건이나 대선자금 등과 관련해 물타기를 하고 있다"며 "이명박 정권 들어 정치검찰이 하는 짓이 보통 가관이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검찰은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해서도 허위사실을 유포하면서 공작정치를 했지만 결국 무죄가 나오지 않았느냐"며 "전혀 사실이 아닌 것을 가지고 허위사실을 만들어 사실인 것처럼 조작하는 검찰의 태도는 반드시 뿌리뽑아야 한다. 19대 국회에서 검찰 개혁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 한일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 체결 논란과 관련, 이명박 대통령에 국회 본회의가 처음 열리는 16일까지 국무총리를 해임하고 일련의 사태에 대해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이 대표는 "국방부와 일본 당국자 간 가서명까지 해놓고 본안은 즉석에서 날치기 처리하고 국회에 보고하지 않은 과정이 드러났다"며 "본회의가 처음 열리는 16일까지 총리를 해임하고 협정을 폐기하고 이 대통령이 사과하라"고 말했다.

윤미숙기자 come2ms@inews24.com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z2@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해찬 "정치검찰 하는 짓 가관…19대 국회서 검찰개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