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게임빌이 지난 2분기 매출 152억원 중 국내 매출이 전분기 대비 15% 줄어든 86억원, 해외매출은 2% 늘어난 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게임빌 이용국 부사장은 "전 분기 대비로는 국내의 경우 게임 출시 일정 등이 밀리면서 15% 줄었다"면서 "하지만 해외의 경우 최고 해외 매출을 기록한 전분기보다도 2% 더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이어 "특히 해외매출 비중이 전분기보다 5% 늘어난 44%를 기록하면서 본격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구조로 전환됐다"면서 "특히 지난해 설립한 일본 법인에서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하면서 아시아시장 비중이 34%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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