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모바일 플랫폼시장 공략이 윈도폰8 출시로 본격화 될 전망이다.
MS가 9월5일 윈도폰8 발표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더넥스트웹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MS는 다음달 5일 개최할 윈도폰8 행사 초청장을 발송했다. MS와 노키아는 이날 행사에서 윈도폰8을 내장한 첫 노키아 루미아폰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윈도폰8 발표행사는 9월12일로 알려진 애플 아이폰5 출시 행사보다 일주일 앞서 진행된다. 아이폰5가 출시될 경우 시장에서 주목을 받기 힘들어 윈도폰8 발표시기를 그보다 앞서 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노키아 루미아 800 스마트폰은 900 모델과 함께 미국 시장에서 호평을 받았다. MS와 노키아는 윈도폰8 플랫폼의 장점을 내세워 해외 시장으로 윈도폰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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