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기세가 놀랍다. 지난 20일(이하 현지 시간)에는 장중 한 때 660달러를 훌쩍 뛰어넘으면서 시가 총액 6천230억달러로 역대 최고 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이후 애플 주가는 소폭 하락하면서 21일 종가 기준으로 시가 총액 6천150억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경쟁업체들과 비교하면 여전히 애플의 질주가 놀랍다. 현재 2위 업체인 엡손 모빌의 시가 총액은 4천억 달러를 조금 넘는 수준. 애플의 3분의 2 수준 밖에 안 된다.
IT 쪽으로 눈을 돌리면 아예 경쟁 상대조차 찾기 힘들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2천580억달러로 멀찍이 뒤를 쫓고 있는 정도다.
스티브 잡스 사망 이후에도 속도를 늦추기 않고 있는 애플의 질주. 과연 어디까지 계속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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