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기자] 컴볼트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행정부(CCSF)가 '심파나 9(Simpana 9)' 소프트웨어를 도입해 IT 서비스 운영 비용을 절감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컴볼트에 따르면, CCSF는 매일 10여 개 기관에서 생성되는 약 100테라 바이트의 데이터를 백업하는 데에 '심파나 9'를 사용했으며, 이를 통해 약 200만 달러의 자본금과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봤다.
또한 CCSF는 컴볼트 데이터관리 기술에 기반한 '클라우드-퍼스트(Cloud-First)' 전략으로 스토리지 효율성을 개선해 디스크 용량을 줄일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지나 톰린슨 CCSF CTO는 "CCSF는 수백만 달러의 예산 적자를 안고 있었음에도 인원을 감축하지 않고, 비즈니스 기반 IT 솔루션을 도입하는 '클라우드-퍼스트' 전략을 전개했다"며, "특히 가상화·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는 데에 컴볼트 심파나 소프트웨어가 데이터 관리의 중점적인 역할을 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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