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기자] 컴볼트코리아(대표 권오규)는 자사 심파나(Simpana) 소프트웨어의 최신 버전인 '심파나 9'이 출시 1년 만에 1만 5천 이상의 고객을 유치했다고 28일 발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심파나 9'은 이전 버전인 '심파나 8' 대비 30% 이상 높은 매출을 기록했으며, 지난 1년 간 분기별 평균 32%의 비율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컴볼트는 단일 플랫폼 상에서의 백업, 중복제거, 아카이브의 모든 관리를 가능하게 해주는 자사의 기술이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심파나 소프트웨어는 물리적, 가상화 데이터의 관리에서의 효율성,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50% 비용절감 및 운영체계 향상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로버트 해머(Robert Hammer) 컴볼트 회장 겸 CEO는 " '심파나 9' 소프트웨어의 이정표는 컴볼트가 추구하는 비즈니스 방향이 데이터 관리의 복잡함, 간접 관리, 컴플라이언스 위험을 줄이는 등 기업들의 실질적인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로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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