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애플 아이폰5가 빠르면 올해 안에 중국 본토에서 출시될 전망이다.
올싱스디지털은 26일(현지시간) 차이나유니콤 소식통을 인용해 연내 아이폰5가 중국에 공급될 수 있다는 전망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중국에서 아이폰5 판매를 위해 필요한 품질인증을 이번주 초 중국품질인증센터에서 받았다. 중국인증센터는 과거보다 인증평가를 더 빠르게 처리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4S의 경우 이 인증을 받는데 2개월이나 걸렸다. 그러나 이번에는 이를 크게 단축해줬다.
아이폰5는 중국 전파관리사무소에서 최종 인증만 받게 되면 10월에 출시될 수 있다.
아이폰5가 연내 중국에서 출시될 경우 판매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세계 최대 휴대폰 인구를 자랑하는 중국시장을 본격 공략할 경우 아이폰5 판매량이 크게 증가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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