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례기자] 삼성 이건희 회장이 3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 회장은 이번에 일본을 비롯해 베트남, 중국 등을 거칠 예정이어서 일정이 다소 길어질 전망이다.
이건희 회장은 이번 출국 등에 대해 "평소와 같은 출장"이라고 짧게 답했다.
일각에서는 이 회장이 최근 국회 태안피해대책특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만큼 이번 출장이 이를 의식한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삼성측은 "이번 출장은 주요 지역 사업 및 현안 점검 등이 목적"이라며 "다소 일정이 길어질 수는 있으나 국감과는 무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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