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이달 개최할 윈도 플랫폼 발표행사 초청장을 발송했다.
올싱스디지털은 MS가 이달 개최할 윈도8과 윈도폰8 발표행사 초청장을 보냈다고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첫 행사는 이달 25일 뉴욕에서 윈도8 기념행사로 열린다. 두번째 행사는 29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윈도폰8을 공개하는 자리이다.
MS는 여러 행사에서 차세대 윈도 플랫폼을 이달 26일경 공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이번 초청장 발송은 놀랄 만한 것이 아니라고 외신들이 전했다.
삼성전자와 HTC, 노키아는 두번째 행사에서 윈도폰8을 장착한 최신 스마트폰을 공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단말기 가격이나 출시 일정은 공개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MS는 첫 행사에서 윈도8과 함께 서피스 태블릿을 공개할 예정이다. 서피스 태블릿의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스티브 발머 MS 최고경영자(CEO)는 서피스 태블릿을 300달러에서 700달러, 혹은 800달러 가격대에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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