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검색제왕 구글이 사용자 편의성을 한 단계 높인 크롬북 신모델을 공개했다고 더넥스트웹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에 출시된 삼성 크롬북은 가정이나 학교, 회사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성능을 높이고 가격을 낮췄다.
삼성 크롬북 새모델은 11.6인치 화면에 2GB 램, 6시간 30분 동안 유지되는 배터리 수명, 1080p 동영상 재생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이 제품은 16GB SSD 저장장치를 채택해 부팅걱정을 덜어주며 부족한 저장용량은 100GB까지 이용할 수 있는 구글드라이브를 통해 해결한다.
소비자들은 삼성 크롬북 신모델을 다음주부터 24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이 크롬북은 다른 크롬북과 달리 3G나 4G 네트워크 접속을 지원하지 않는다. 와이파이 접속을 통해서만 무선망에 접속할 수 있다.
구글은 이 제품을 주로 사용하는 집이나 사무실, 학교 등에서 와이파이 접속을 할 수 있어 3G/4G 접속을 굳이 지원할 필요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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