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는 지난 2011년 10월 '옵티머스LTE'를 첫 출시한 이후 1년 만에 LTE 스마트폰 국내 판매량이 300만대를 돌파했다고 21일 발표했다.
LG전자는 첫 LTE폰인 '옵티머스 LTE'에 이어 4:3 비율의 5인치 대화면 '옵티머스뷰', 2GB 램을 탑재해 최적화한 LTE 환경을 제공한 '옵티머스 LTE2' 등을 출시하며 LTE 대중화를 선도했다.
LG전자는 고객 맞춤형 스마트경험(UX)을 제공하는 한편 업계 최고 수준의 사후지원 등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얻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7월 '밸류팩 업그레이드'를 실시한 데 이어 지난 15일 국내 출시 스마트폰에 대한 안드로이드 최신 OS인 젤리빈 업그레이드 실시 일정을 발표하기도 했다.
최근 옵티머스G, 옵티머스뷰2 등 프리미엄 라인업을 통해 후반기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LTE=LG로 형성된 소비자들의 신뢰가 제품구매로 연결된 것"이라며 "최근 선보인 옵티머스 G와 옵티머스뷰2로 국내 LTE 시장 주도권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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