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은 중형 패밀리 세단 뉴 알티마(New ALTIMA)의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차량 출고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뉴 알티마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국내에서 출시됐다.
뉴 알티마의 1호차 주인공은 자영업자인 정황희씨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닛산 측에 따르면, 정 씨는 "국내외 브랜드의 패밀리 세단을 비교하던 중 세련된 디자인, 주행성능, 높은 연비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뉴 알티마를 선택하게 됐다"며 "뉴 알티마는 중형 세단다운 고급스러움을 풍기면서도 날카롭고 세련된 디자인을 지니고 있어 먼저 눈길이 갔다"고 말했다.
닛산은 뉴 알티마의 첫 번째 고객인 정 씨에게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골프백 등을 증정했다.
한편, 뉴 알티마는 내외관, 파워트레인, 연비가 전면 개선된 풀 체인지 모델로, 차세대 엑스트로닉 CVT(Next-generation Xtronic CVT)를 탑재해 부드러운 주행성능은 물론 높은 연비 효율성까지 확보했다.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국내 판매가격은 2.5SL모델 3천350만원, 3.5SL모델 3천7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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