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대표 이원창)가 유료방송 채널 현대미디어(대표 강대관)의 25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유료방송 분야에 첫 진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MOU를 통해 방송광고진흥공사는 현대미디어의 광고판매를 대행하게 됐다. 현대미디어는 HD 중화권 드라마 '채널ING', 여성오락채널 '트렌디', 여행채널 'ONT' 등 3개의 케이블 채널을 운영하는 PP다.
방송광고진흥공사는 30년간 축적한 방송광고 및 마케팅 핵심역량을 케이블TV 광고 시장에 접목, 케이블 광고 시장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미디어는 공사의 광고영업실적을 바탕으로 향후 콘텐츠를 보강해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이원창 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은 "유료방송 시장에서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국내광고시장을 선도하는 공영미디어렙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멈추기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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