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10월 세계에서 41만2천189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대비 13.9%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에서 6만1천486대를, 해외시장에서 35만7천3대(국내생산 수출 11만1천5대, 해외생산 판매 23만9천698대)를 각각 판매해 전년 동월대비 각각 4.4%, 15.7% 증가했다.
올 들어 지난 10월까지 현대차의 누적 국내판매 대수는 54만3천63대, 누적 해외판매는 304만7천354대로 각각 4.8%, 1.4% 증가했다. 이 기간 총 판매대수는 359만417대로 작년 동기대비 8.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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