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가칭 아이폰5S) 시험생산을 다음달 시작할 전망이다.
테크크런치는 대만 커머셜타임스 보도를 인용해 애플이 12월부터 아이폰5S 시험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다음달 아이폰5S 첫 시험생산을 시작하고 내년 1분기에 양산을 개시할 계획이다. 커머셜타임스는 애플이 삼성 스마트폰을 견제하기 위해 아이폰 차기 모델 생산을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다.
대만 디지타임스도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내년 1분기에 아이폰5S 양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디지타임스는 애플이 아이패드5를 아이폰5S 출시후 잇따라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커머셜타임스는 또 애플이 내년 상반기에 아이TV(iTV)를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애플 아이TV 출시설은 지난 2009년 파이퍼제프리 짐 먼스터 애널리스트가 2011년 시장에 나올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그는 2010년말 애플이 2년내지 4년후에나 아이TV를 생산할 것이라며 출시 시점을 크게 늦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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