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코트라, 日 오사카서 '한일교류종합전' 개최

[정기수기자] 지식경제부와 코트라는 지난 14일 일본 오사카 인텍스 전시장에서 '2012 한일교류종합전'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기업 100여개사와 일본 최대 레저기업 마루한, 광고기업 덴쯔 등 일본 바이어 300여개사가 참여, 국내 기업의 수출 확산을 위한 1:1 비즈매칭 상담회 및 한류 종합 전시회 등이 진행됐다.

전시 품목은 드라마, K-팝 등 기존 한류 열풍의 주 분야인 문화콘텐츠와 아울러 최근 그 열기가 확산되고 있는 패션, 뷰티, 의류, 한방, 프랜차이즈 등 한류 연관 유망 수출상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일본 바이어들에게 선보였다.

이밖에 무술 창작 퍼포먼스 점프 공연, K-팝 축하공연·오디션, 한류스타 보도사진전·애장품 자선경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으며, 박람회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된 한류스타 JYJ와 박효신 등의 개막식 축하공연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