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朴 "국민통합 대통령 필요…'중산층 70% 시대' 열 것"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보좌관 희생 헛되지 않도록 최선 다할 것"

[윤미숙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4일 측근인 이춘상 보좌관이 강원 유세 수행 도중 사망한 사고와 관련, "그동안 사심 없이 헌신적으로 도와준 사람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대선 후보 TV토론 기조발언에서 "올해는 유난히 한파가 많고 추운 겨울이 될 듯 하다. 가뜩이나 국민 여러분의 삶이 어려운데 더 힘든 겨울을 보내지 않을까 걱정된다. 저도 최근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이번 대통령 선거는 우리나라가 준비된 미래로 가느냐, 실패한 과거로 돌아가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내년에는 더 어려울 것이란 말이 들리는 이 마당에 이 위기를 극복하고 선진국으로 도약하려면 갈등과 분열이 아닌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통합의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우리에게는 시간이 없다. 또 다시 편 가르고 기득권 싸움하고 경쟁을 멈추지 않는다면 우리는 과거로 회귀할 것이고 경제는 나빠질 수밖에 없다"며 "이렇게 어려운 상황일수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우리에게는 오직 국민의 삶을 챙기는 민생 대통령이 필요하고, 저는 그 길로 가겠다"며 "중산층 복원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중산층 70% 시대'를 여는 민생 대통령이 되어 국민행복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윤미숙기자 come2ms@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朴 "국민통합 대통령 필요…'중산층 70% 시대' 열 것"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