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갤럭시노트 시리즈 고객들을 초청해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내년 1월 22일 서울, 부산, 광주에서 '갤럭시노트 데이'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갤럭시노트는 5인치 대 스마트폰 시장을 창출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 9월에는 후속모델인 갤럭시노트2가 출시됐다.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갤럭시노트가 글로벌 1천만대를 돌파한 데 이어 갤럭시노트 2가 출시 2개월만에 500만대 판매를 기록하는 등 스마트 디바이스의 새로운 카테고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갤럭시노트 데이'는 고객들의 관심과 호응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페스티벌로 갤럭시노트가 지향하는 혁신성을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이벤트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장진 감독의 총연출 아래 국내 정상급 출연진들이 선보이는 뮤지컬, 버라이어티, 비보잉 등을 하나로 결합한 퍼포먼스도 예정돼 있다.
장진 감독은 "갤럭시노트가 세상에 없던 카테고리를 만든 디바이스인 것처럼 이번 공연 역시 생각을 뒤집고, 틀을 깨뜨리고, 장르를 결합한 전혀 새로운 퍼포먼스"라며 연출 포부를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사랑 해주신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마련한 축제의 장"이라며 "향후에도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와 접목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갤럭시노트 데이'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과 티저 영상은 마이크로사이트(www.samsung.com/sec/galaxynoted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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