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한국IBM(대표 이휘성)이 인터넷미디어 기업인 엠군미디어(대표 김덕조)에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 서비스(PaaS)를 위한 IT인프라로 IBM의 x86서버인 시스템x를 공급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엠군미디어는 동영상포털 '엠군닷컴(www.mgoon.com)'을 통해 PaaS형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OVP)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IT인프라 도입을 추진했다.
엠군미디어는 IBM 시스템x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성해 PaaS형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 서비스인 '위캔디오(WECANDEO)'를 구축했다.
위캔디오는 방송사업자, 콘텐츠 사업자, 광고사업자 등이 온라인 비디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N스크린 서비스 체제로 쉽게 전환할 수 있다.
위캔디오 서비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엠군미디어 손창욱 과장은 "회사의 미래를 건 핵심사업인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 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적의 IT인프라를 도입해야 했다"면서 "IBM 시스템x는 성능과 안정성, 전력효율과 관리효율 등 모든 면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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