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성기자] 와이브로를 활용하는 제 4이동통신사 설립 도전에 한국모바일인터넷(KMI)와 인터넷스페이스타임(IST)가 신청서를 접수했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27일 기간통신사업(WiBro) 허가 및 주파수할당 신청 접수 결과 KMI(대표 공종렬, 설립예정법인)과 IST(대표 양승택, 설립예정법인)이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두 설립예정법인을 대상으로 예비심사인 허가신청 적격여부를 심사할 예정이다.
IST가 허가신청 적격심사를 통과하는 경우, 지난 10월12일 허가신청서를 접수하고 허가신청 적격심사를 통과한 KMI와 함께 내년 1~2월중 본심사인 사업계획서 심사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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