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기자] 한국은행은 27일 개최된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오는 2013년 1분기 총액한도대출의 한도를 전분기와 동일한 9조원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총액한도대출이란 한국은행이 시중유동성 조절을 위해 시행하는 정책금융의 일종이다.
중소기업이 발행한 상업어음을 할인해주거나, 무역금융을 지원할 때 한은이 이를 낮은 금리로 은행에 보전해 주는데, 이때 한은이 보전해 주는 은행별 대출의 한도는 중소기업의 자금 사정이나 시중 유동성을 감안해 늘리거나 축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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