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이 흥미로운 기사를 실었습니다. 애플,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등 미국 내 실리콘밸리 대표 기업들이 내년에 하드웨어와 검색시장에서 진검 승부를 펼칠 것이란 전망을 담은 기사입니다. 오늘 국내 많은 언론들이 인용보도했네요. 아래에 링크한 기사들은 네 회사 관련 기사들입니다. 함께 감상하시지요. [2013년 전망]
이 맘 때쯤이면 내년 전망류의 기사들이 많이 쏟아집니다. 오늘은 리드라이트의 결산 기사를 링크합니다. [세계 반도체 시장]
IDC가 올해 반도체 시장 성장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당초 4% 정도로 예상했던 것을 1% 미만으로 낮췄네요. IDC는 또 내년 하반기나 되어야 반도체 경기가 조금 풀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더넥스트웹이 IDC 자료를 인용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도 인용 보도를 했는데, 유료 기사여서 링크는 하지 않았습니다. [애플]
애플 관련 기사 두 건 모아봤습니다. 우선 애플 주가가 최근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9월말 700달러로 정점을 찍은 이후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어느 새 513달러까지 떨어졌다고 합니다. 살롱닷컴이 애플의 주가가 계속 떨어지는 원인을 짚어줬네요. 살롱닷컴 자체 분석은 아니구요. 각 언론들이 분석한 내용들을 잘 모아준 겁니다. 씨넷은 아이패드 미니 관련 소문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내년 3월께 아이패드 미니 후속 버전이 나올 것 같다는 루머입니다. 정말로 애플이 다품종 전략으로 전환하는 걸까요?
[MS] MS에서 리서치 및 전략 기능을 총괄했던 크레이그 먼디가 사실상 은퇴 수순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입니다. 이 소식은 기가옴이 전해주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MS가 애플처럼 소매 직영점 전략을 채택해 왔습니다. 그런데 내년에도 이런 전략을 계속 수행할 모양입니다. 일단 내년 6개 직영점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뉴스팩터가 보도했습니다. [삼성] AMD의 핵심 간부 중 한 명인 마이클 고다드가 삼성으로 옮겼다고 올싱스디지털이 보도했습니다.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삼성 공장에서 일하게 된다고 하네요. [페이스북]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주커버그의 누나가 낭패를 당했다고 합니다. 공개 범위를 잘못 설정해 사생활을 담은 사진이 공개돼 버린 겁니다. 경위는 이렇습니다. 마크 주커버그의 누나인 랜디 주커버그가 크리스마스에 가족과 함께 부엌에서 찍은 '재미난' 사진을 친구들과 공유하려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진에 등장한 자신의 여동생 이름을 '태그(tag)'해 여동생의 페이스북 계정에도 사진이 뜨게 했습니다. 그런데 여동생의 계정에서는 랜디와 아는 사이가 아니어도 볼 수 있도록 돼 있었다고 하네요. 결국 가족 행사 사진이 만천하에 공개돼 버린 것입니다. 포브스를 비롯한 많은 언론들이 이 소식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당연히 페이스북의 프라이버시 정책을 문제삼는 기사도 쏟아지고 있구요. [반도체 회사 마벨] 반도체 회사인 마벨이 특허 소송에서 패소했나 봅니다. 무려 11억7천만 달러를 물어주게 생겼다고 하네요. 소송 상대방은 카네기 멜론 대학이라고 합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을 비롯한 많은 언론들이 이 소식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보안] 안드로이드 기기를 노리는 바이러스가 유포되고 있다고 합니다. 안드로이드 이용자들은 각별히 조심해야겠네요. 뉴스팩터가 보도했습니다. [영화] 올해 불법 파일이 가장 많이 유포된 영화는? 피씨매거진에 따르면 '테이큰 투'라고 합니다. /아이뉴스24 글로벌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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