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숙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측이 오는 17일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을 예방해 정부조직개편안을 설명하고 관련법 처리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에서 "내일(17일) 오전 11시 유일호 당선인 비서실장과 진영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이 문 위원장을 예방해 정부조직개편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인수위는 전날 미래창조과학부 신설, 해양수산부 부활을 포함해 현행 15부2처18청인 정부 조직을 17부3처17청으로 개편하는 내용의 정부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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