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균성기자]팔도(대표 최재문)가 대상FNF(대표 이상철)와 손 잡고 '종가집 김치라면'을 출시했다.
'종가집 김치라면'은 '종가집 김치'가 별첨 건더기 스프로 들어 있어 김치의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진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팔도는 대상FNF와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종가집 김치라면' 판매를 확산하고, 김치라면 시장에서 맛과 제품력으로 소비자가 인정하는 제품으로 정착하겠다는 계획이다.
팔도는 업계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팔도는 1981년 서울 명동에 오픈한 라면가게 '틈새라면'의 이름을 딴 제품 '틈새라면빨계떡'을 출시했으며, '틈새라면'의 성공으로 팔도는 지난해 30년 역사의 유명 설렁탕 식당 '봉희설렁탕'의 설렁탕을 재현한 '봉희설렁탕면'과 프랜차이즈업체 놀부NBG와 공동개발한 '놀부부대찌개라면'을 선보이기도 했다.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포장김치 NO.1 브랜드인 ‘종가집 김치’를 넣은 라면을 제품화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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