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한국타이어는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 모션그래픽 브로슈어'와 '에코 모션그래픽 브로슈어'가 '2013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1954년부터 디자인, 소재, 혁신성, 환경 친화성, 브랜드가치 등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중심으로 매년 각 분야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벤투스 S1 에보2 모션그래픽 브로슈어와 에코 모션그래픽 브로슈어는 3차원 모션그래픽과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상품 특징과 장점을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벤투스 S1 에보2를 소개하는 모션그래픽 브로슈어는 고속 주행시 타이어의 핸들링과 제동력의 우수성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타이어 패턴과 메탈 소재를 활용해 스포티함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에코 모션그래픽 브로슈어는 친환경 원료와 제조공정을 통해 친환경 상품 소개를 보다 쉽게 구성했다. 특히, 종이와 동그라미를 모티브로 친환경 상품의 특징인 회전저항(연비)과 젖은 노면제동력에 대한 성능을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표현했다.
배호열 한국타이어 마케팅기획부문 전무는 "이번 2013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한국타이어는 기술력뿐 아니라 고객을 만족시키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에서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의 명성에 맞게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