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설을 맞아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귀향비 지원 등 다양한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는 뉴체어맨 W 및 체어맨 H 뉴클래식 구매 고객에게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을, 코란도 C는 30만원을 지원해 준다.
또 뉴체어맨 W, 체어맨 H를 구매하는 고객의 가족 중 뱀띠 출생자나 올해 졸업생, 공무원, 교사, 정부투자기관 임직원 등은 각각 2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렉스턴 W와 코란도 C는 10만원을 지원해 준다.
아울러 코란도 C의 경우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옵션으로 선택하지 않은 고객에게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사은품으로 지급하고,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선택한 고객에게는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또 렉스턴 W와 코란도 C 고객이 노후차량을 반납하면 최고 120만원을 보상해 주는 '새차 환승 프로그램'도 운영해 차량 구입 부담을 줄여 준다.
귀향비 지원을 받지 않을 경우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인 ▲2013 저리할부(36개월 선수율에 따라 1.3%~3.3% 저리할부) ▲롱&슬림 할부(최대 72개월 저리할부) ▲5.9% 저리유예 할부 ▲1년 거치 후 자유 상환하는 내 마음대로 할부 프로그램 등도 차종별로 운영한다.
이밖에도 신차 기준으로 쌍용차 출고경험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재구매할 경우, 대수에 따라 체어맨 W&H는 50만~100만원(기존 체어맨 고객일 경우 120만원), 렉스턴 W와 코란도 C, 코란도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는 10만~5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월 차량 판매조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 및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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