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엔씨소프트가 올해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의 중국 진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엔씨소프트 나성찬 경영지원본부장은 5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블레이드소울은 엔씨소프트가 최초로 직접 중국을 위해 제작한 게임이며 중국 버전의 완성도 역시 월등히 높다"면서 "따라서 중국 성공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나 본부장은 이어 "길드워2도 중국 시장이 가장 관건"이라면서 "중국 서비스 업체 공중망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4분기 '블레이드앤소울'의 국내 출시와 '길드워2'의 북미 지역 출시로 전년대비 성장한 매출액 2천834억원, 영업이익 1천13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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