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나영기자] 아이리버(대표 박일환)가 15일 7인치 태블릿 '와우 탭 (Window Of the World TAP)'을 출시했다.
와우탭은 지난 2011년 출시한 '아이리버탭'에 이은 아이리버의 두 번째 태블릿이다.
신제품은 이전 모델보다 사양을 향상시켰다.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OS의 최신 버전 4.1 젤리빈을 적용했다. 제품에 장착된 7인치 IPS 패널은 광시야각을 지원해 다양한 각도에서 선명한 화질로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다.
카메라 성능도 한층 업그레이드 돼 화질 선택, 타이머, 화이트 밸런스 설정 등은 물론 동영상 촬영, 얼굴 인식 기능, 파노라마 촬영 등도 가능하다.
10.6mm 두께에 무게 338g로 휴대성도 강화했다. 배터리도 최대 7시간(동영상 재생 기준)까지 사용 가능하다.
그동안 교육용 스마트 기기에 강점을 보였던 아이리버답게 다양한 교육용 콘텐츠도 지원한다. 와우탭은 중고생이나 직장인을 위한 인터넷 강의를 제공한다. 플레이 스토어에 등록된 여러 분야의 교육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스트리밍이나 DRM 형태로 인터넷 강의를 이용할 수 있다.
가격 27만8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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