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이 기업 내외부의 빅데이터 환경에서 사이버 보안 위협을 감지하고 보안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IBM 빅데이터 보안 인텔리전스'를 25일 발표했다.
IBM 빅데이터 보안 인텔리전스는 보안 분석 범위를 빅데이터 수준까지 확대함으로써 악의적인 사이버 공격을 빠짐없이 탐지할 수 있게 해 주는 종합 솔루션이다. 지속적인 통찰력 확보를 위한 실시간 상관관계 분석과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를 포함한 데이터 맞춤형 분석, 증거수집을 위한 범죄과학수사의 역량을 통합했다.
특히 IBM 빅데이터 보안 인텔리전스는 조사의 범위를 새로운 종류의 데이터로 확대해 기업들이 과거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질문에 답하는 것을 돕고,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해 광범위한 데이터 속에 숨어있는 악성 활동(malicious activity)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IBM 소프트웨어그룹 최효진 보안사업부장은 "IBM은 네트워크 상 어디에 위치한 데이터라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실질적인 통찰력을 제공한다"며 "고객들이 과거의 활동에서 교훈을 얻어 안전한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IBM의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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