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기자]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3)'가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피라 그란 비아'에서 개막됐다.
이번 행사에는 1천500여개 기업이 출품하고 7만여명의 참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첫날부터 행사장 정문은 등록을 위해 줄을 선 사람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행사장 앞 도로가 마비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렸다.
올해 행사는 '새로운 모바일의 지평(The New Mobile Horizon)'이라는 주제로 올해 핫 이슈로 떠오른 '모바일'을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각종 전시, 컨퍼런스가 마련됐다.
전시장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전시관 입장을 위해 줄을 선 사람들. 여권과 뱃지를 두번 검사하고 서야 안으로 들어설 정도로 보안이 치밀하다.
소니 프레스 컨퍼런스를 보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 이른 아침에 시작하는 행사에도 불구하고 100여명의 기자들이 참석했다.
전시관 곳곳에서 바쁜 걸음을 옮기고 있는 관람객들.
삼성전자 전시관은 단연 인기다.
바르셀로나(스페인)=김현주기자 hann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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