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컴볼트(지사장 권오규)는 단일 데이터관리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심파나 10(Simpana 10)'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심파나 10에는 사용 기기에 상관 없이 기업 데이터에 '셀프 서비스' 형식으로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300가지 이상의 새 기능이 추가됐고 자문 서비스와 전문 서비스, 교육, 지원 프로그램 등을 함께 제공한다.
심파나 10은 관리비용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고 기업 내 IT 담당자 뿐 아니라 일반 직원들이 데이터 검색, 접근, 정보 생성을 수행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높였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밥 해머 컴볼트 최고경영자(CEO)는 "오늘날의 CIO들은 빅데이터라는 거대한 도전 앞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혁신적 방안들을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심파니 10은 고객들에게 통합 데이터관리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컴볼트는 오늘부터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파워 오브 텐(Power of 10)' 행사를 통해 심파나 10을 공식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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