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숙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2일 청와대 비서관을 시작으로 17개 부처 차관, 외청장 인사를 순차적으로 단행한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이 내일 청와대 비서관 40명 전원을 발표한다. 또 13일 차관, 14일 외청장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차관 및 외청장의 경우 3배수를 추천받아 인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대변인은 김병관 국방부 장관 내정자 임명 강행 여부에 대해선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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