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현기자] 갤럭시S4가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최강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
미국 IT전문 매체인 더버지는 삼성전자는 14일(현지 시간) 뉴욕에서 공개한 갤럭시S4가 가장 성공적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되길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더버지는 또 HTC 드로이드가 풀HD 디스플레이의 새 장을 열었다면 갤럭시S4는 1080p을 채택하면서 안드로이드 하드웨어 스펙의 표준을 새롭게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갤럭시S4는 5인치 화면에 441 픽셀 해상도를 구현했다. 이는 레티나를 장착한 애플 아이폰5 뿐 아니라 1280X768인 노키아 루미아920, 넥서스4 등보다도 앞선다고 더버지가 전했다.
삼성 갤럭시S4에 장착된 8코어 프로세서 엑시노스 역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능을 자랑한다. 하지만 엑시노스는 미국 제품에는 사용되지 않았다고 더버지가 전했다. 더버지는 "4코어는 아이폰5, 루미아 920, 블랙베리 Z10 등에서 볼 수 있다"면서 "하지만 요즘 이 제품들에선 큰 성능 차이를 느낄 수 없다고 더버지가 평가했다.
더버지는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제품 중 가장 강력한 스마트폰을 고르게 되면 엑시노스를 탑재한 갤럭시 S4가 그 목록에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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