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광고주가 직접 타깃을 선정할 수 있는 맞춤형 셀프 광고 툴을 트위터가 1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트위터 광고주는 이 툴을 이용할 경우 탄력적이고 융통성있게 타깃 광고를 게재할 수 있어 기존보다 더 높은 광고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트위터는 광고 매출을 늘리기 위해 광고 옵션을 세분화하고 고도화 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광고주 맞춤형 셀프 광고 툴도 이런 노력의 산물이다.
이번에 공개된 옵션은 특정 트위터 이용자의 팔로어 중 동일한 흥미거리를 같고 있는 사람들을 타깃으로 선정할 수 있는 기능, 350개 이상 흥미거리 항목 목록에서 원하는 것을 손쉽게 선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또 광고주는 안드로이드폰과 같은 특정 플랫폼까지 타깃으로 선택할 수 있다. 성별 선택도 가능해 이전보다 광고 효과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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