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씨앤앰이 오래된 교가를 바꿔주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졸업식 노래를 업그레이드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응모방법은 '희망, 새출발의 의미를 갖는 졸업가'라는 주제로 작사를 한 뒤, 이메일(cnmschool@naver.com)혹은 등기우편(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192-2 5층 씨앤앰미디어원 작사공모전 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심사를 통해 대상 1명에게 문화상품권 100만원, 최우수상 1명에게 문화상품권 50만원, 우수상 2명에게 문화상품권 30만원, 장려상 3명에게 문화상품권 10만원이 제공된다.
씨앤앰은 수상자 중 고등학생에게는, 서울특별시 교육감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는 상을 수여한다.
수상작 발표일은 오는 5월20일이며 대상 수상작 가사에 전문 작곡가의 곡을 붙여 아이돌 가수와 합창단이 노래를 불러 최종 졸업가를 완성할 계획이다.
새 졸업가는 10월 개최 예정인 '씨앤앰 학교歌 좋다' 음악회에서 첫 선을 보이고 서울특별시교육청 및 서울시지역교육청 11개 청으로 발송된 후 각 학교로 전달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