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KTH는 28일 제22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연학 KT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대표는 2009년부터는 KT 가치경영실장, 개인고객운영총괄 부사장을 지냈다. 2012년부터는 커스터머(Customer)운영총괄 부사장을 맡아 지휘해왔다.
김연학 대표는 "수익성을 제고하고 기업체질을 강화하여 기업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재편과 미래지속성장을 위해 전략사업을 집중 육성함으로써 KTH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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