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보메트릭코리아(대표 이문형)가 IT 인프라 솔루션 공급업체인 코마스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금융권을 비롯해 고성능 보안 솔루션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보메트릭코리아는 지난 20여 년 간 국내 금융과 제조, 공공 분야에서 폭넓은 시장 경험과 고객 기반을 갖춘 코마스와의 협력을 통해 데이터 보호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힌다는 전략이다.
코마스는 보메트릭 데이터 시큐리티(Vormetric Data Security) 제품군으로 금융 시장을 넘어 공공과 제조 분야로 점차 확산되는 대형 데이터 보호 프로젝트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계획이다.
보메트릭 데이터 시큐리티 제품군은 애플리케이션 성능 저하나 데이터 보관 장소의 제약 없이 데이터베이스는 물론 모든 파일, 애플리케이션 등 정형과 비정형 데이터를 모두 암호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문형 보메트릭코리아 대표는 "기업 내 존재하는 로그 파일, 이미지 등 수많은 비정형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려는 요구도 늘고 있다"며 "이번 협력으로 유출 사고시 큰 금전적 피해를 불러오는 사용자 개인 정보나 도면, 거래 내역 등 기밀 데이터를 많이 보유한 금융 및 제조 분야 비즈니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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