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균성기자]삼성 그룹 수뇌부가 이건희 회장에게 최근 사내외 현황을 보고하기 위해 1일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삼성에 따르면, 최지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장충기 미래전략실차장(사장), 김종중 미래전략실 전략 1팀장(사장) 등 그룹의 핵심 임원들은 이 회장을 면담하기 위해 전용기편으로 출국했다.
이 회장은 지난 1월 11일 하와이로 출국한 뒤 현재는 일본에 머물면서 재계 관계자들을 만나며 경영 구상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수뇌부는 이 자리에서 최근 경영현황을 보고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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