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국내판매 3천9천500대를 기록하며 국내 누적판매 1천만대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962년 K-360 3륜 화물차 판매를 시작한 이래 51년 만이며, 지난 2011년 국내판매 900만대 달성 이후 2년여 만에 이룬 성과다.
기아차는 국내 누적판매 1천만대 돌파를 기념해 이달 한 달간 구매고객에게 ▲K시리즈 무상보증 기간 연장 ▲K시리즈 차량 교환 프로그램 ▲RV 넘버원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중 K시리즈를 최초로 구매하는 개인 고객에게는 무상보증 기간을 10년 10만km로 연장해 준다. K9 고객은 10년 12만km다. 단, 엔진 및 동력 전달 계통으로 제한된다.
또 K시리즈 구입 후 고객이 원하면 단 한번 다른 차종으로 교환해 주는 'K시리즈 차량 교환 프로그램'도 지속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밖에 이달 중 스포티지R과 쏘렌토R을 구매하는 고객 중 국내 RV차량 소유자는 2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쏘렌토R 구매고객에게는 4~5인용 콜맨 텐트나 50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국내판매 1천만대 달성은 고객들의 깊은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며 "다양한 감사 이벤트로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기아차 매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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